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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정용 전기 사용량 역대 최대…전년比 6.3%↑·7만2895GWh 사용

최종수정 2019.02.24 09:31 기사입력 2019.02.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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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지난 한해 가정용 전기 사용량이 전력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정용으로 사용한 전기는 총 7만2895GWh로 전년 대비 6.3%(4351GWh) 증가했다. 1993년 전력통계를 집계한 이래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7만GWh를 넘은 것도 지난해 가 처음이다. 지난해 여름 폭염으로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당시 전기 누진제 완화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정용을 포함해 지난 한해 국내에서 사용된 전기 총량은 전년보다 3.6% 늘어난 52만6149GWh였다.


이 가운데 산업용 전기 사용량이 2.5% 증가한 29만2999GWh였고, 상점과 사무실, 학교 등에서 쓰이는 일반용 전기는 5.1% 늘어난 11만6934GWh였다. 가정용 전기 사용량의 증가률이 6.3%로 가장 높았던 셈이다.

이에 따라 전체 전기 사용량에서 가정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3.5%에서 2018년 13.9%로 0.4%포인트 늘어난 반면 산업용의 비중은 56.3%에서 55.7%로 0.6% 포인트 감소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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