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루된 공무원·공공기관 직원, 모두 일벌백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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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1일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해 “채용비리는 적폐 중에 상적폐”라며 “이번 기회에 철저히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서, 채용비리로 입사한 당사자 전원을 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학입시에서는 작은 부정만 있어도 합격이 취소된다”며 “대학입시보다 더 중요한 채용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이 해고되지 않는 것은 국민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채용비리 조사 결과를 보면 182건이 적발됐는데, 이중에서 현재 겨우 13명만 채용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며 “10%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빽유직·무빽무직' 청년 취준생 사이에서 도는 말인데, 소위 빽이 있어야 취직하고 빽이 없으면 취직을 못 한다는 것”이라며 “그만큼 채용과정은 투명해야 하고 기회는 공정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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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최고위원은 “동시에 이번 채용비리에 조금이라도 연루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도 모두 일벌백계 해야만 앞으로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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