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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비닐 줄이기 100일'…"총 60만장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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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비닐 줄이기 100일'…"총 60만장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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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AK플라자가 지난 10월29일부터 시행된 전 점의 ‘식품관 비닐쇼핑백, 우산비닐’ 사용 줄이기 정책 도입 이후 100일간(2월5일까지) 총 60만장의 비닐을 감축했다고 19일 밝혔다.


60만장 비닐 감축은 비닐 1장당 생산에서 폐기까지 47.5g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민관협력기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자료 기반) 약 28.5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효과다. 온실가스 28.5t은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을 154회(약 12만 km) 왕복 운행했을 때 나온 배기가스 배출량으로, 이 배기가스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4388그루의 소나무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비닐사용 감축 추세로 봤을 때 향후 1년간 환경개선을 예상하면 매년 비닐 216만장 및 온실가스 103t 감축, 약 1만5800그루의 소나무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이한나 AK플라자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환경 개선에 대한 효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깨끗한 유통기업이 되기 위해 보다 흥미로운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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