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 시민 실현을 앞당기고자 기존 포스코 직원 가족 대상으로만 진행했던 제철소 견학 프로그램을 그룹·협력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센터와 제철소 생산공정 관람 순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1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견학 프로그램은 1일 1회(평일 오후 2시 30분, 토요일 오전 10시)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희망일 4일 전까지 메일로 하면 된다. 또 견학 당일에는 임직원이 동행해야 한다.
광양제철소 홍보센터는 제철소와 연관 단지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광양제철소 본부에 있으며 ▲홍보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브리핑룸 ▲제철소와 주택단지를 800분의 1로 축소한 모형대 ▲광양제철소 초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사진 전시 ▲포토존 및 ▲디지털 방명록 등을 갖추고 있다.
광양제철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스코휴먼스 한 가족은 “가족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근무지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며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철강해설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10월 방문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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