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15일 오전 제29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종로구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공식회의로 충남 논산시를 비롯한 10개 도시 단체장, 부단체장이 참여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정기총회 개최일정 변경 ▲2018년 세입 · 세출 결산안 승인 ▲2019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 기타 안건으로 제19차 임시총회 개최(안)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오는 3월15일 개최하는 ‘제19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심의 · 의결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운영위원회 단체장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 의장도시로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들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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