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 머리숙여 사과하는 한화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가운데)와 회사 관계자들이14일 폭발사고로 3명이 사망한 대전공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숨진 직원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2019.2.14
    youngs@yna.co.kr

폭발사고 머리숙여 사과하는 한화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가운데)와 회사 관계자들이14일 폭발사고로 3명이 사망한 대전공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숨진 직원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2019.2.14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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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화약 및 폭약 등을 취급하는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8시42분께 대전구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 대전공장에서 로켓 추진체 연료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규직 근로자인 10년차 A(32)씨와 지난해 입사한 B(25)씨와 C(25)씨가 숨졌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육군의 차기 다연장 로켓포 '천무'를 제작하는 이형공장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


한화 관계자는 "사고가 난 곳은 국가기관시설으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으나 폭발이 일어난 추진체는 안정화된 제품으로 그동안 이와 같은 사고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는 사고가 발생한 14일 대전 한화공장을 방문해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우리 직원들과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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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임직원들이 이번 사고의 원인과 수습 방안을 찾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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