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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감금 후 금품 갈취한 한국인, 태국 유치장서 사망

최종수정 2019.02.11 11:33 기사입력 2019.02.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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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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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태국에서 일본인 남녀 3명을 감금·폭행한 후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체포됐던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던 중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태국 경찰과 대사관 측에 따르면 불법 체류등의 혐의로 체포됐던 한국인 남성 A(28) 씨는 지난 2일 오후 태국의 한 경찰서 유치장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 여 만에 사망했다.

태국 경찰은 “A 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심장마비의 정확한 원인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사망 소식을 접한 대사관 측은 유족 및 현지 경찰과 함께 유치장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으나 경찰 측의 가혹 행위는 없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본의 현지 언론들은 "의료진은 '울혈성 심부전'에 따른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9월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일본 여성 B(24) 씨와 B 씨의 남동생 C(21) 씨, 남동생의 지인 D(21) 씨 등 3명을 방콕의 한 아파트에 감금한 뒤 이들을 협박해 1억 여 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 31일 태국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 씨는 피해자들의 언쟁이 있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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