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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무역확장법 232조 한국 제외, 美 유력 정치인들도 공감"

최종수정 2019.02.10 10:35 기사입력 2019.02.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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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미 상원 국방위원 퍼듀의원과 만났다. 사진=김진표 의원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미 상원 국방위원 퍼듀의원과 만났다. 사진=김진표 의원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한국이 제외돼야한다는 점을 미국 유력정치인들에게 피력했다면서 "우리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10일 밝혔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수입을 제한할 수 있게 한 규정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차 북·미회담의 기쁜소식이 전해진 한편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자동차 등에 관세 부과를 오는 17일까지 결정하려는 상황이어서 우리 정부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미국과 전방위적인 접촉, 아웃리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국방위원인 퍼듀 상원의원, 미 하원 차기의장후보로 거론되는 라르슨의원 등과 따로 만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조기타결 필요성과 232조 적용대상에서 한국이 제외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의원은 "퍼듀 상원의원은 며칠 전 김 본부장이 다녀갔다면서 제가 전하는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해주었고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이와 관련한 내용을 직접 전하겠다고 답했다"면서 "라르슨 의원도 한국을 232조 관세부과대상에서 제외해야한다는 요지의 서신을 공감하는 동료의원들과 뜻을 모아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는 답을 했다"고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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