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넷마블 이 넥슨의 인수 적임자로 거론되면서 넷마블게임즈가 지분을 보유 중인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22분 현재 링크드 는 전 거래일 대비 8.92%(195원) 오른 2380원에 거래됐다.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세계 최대 게임업체인 중국 텐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넥슨 인수에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넷마블이 넥슨을 인수하면 명실상부 국내 1위 게임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넷마블과 넥슨은 각각 모바일 게임과 PC 게임에 강점이 있어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게임즈는 와이제이엠게임즈 주식 350만6300주(지분율 7.68%)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와이제이엠게임즈와 게임 사업 파트너로 협업하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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