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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9.3%를 기록하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를 타고 지지율이 29.7%까지 상승하며 30%선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설 연휴 직후인 7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0.5%포인트 오른 49.3%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0.3%포인트 내린 45.5%를 기록, 여전히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오차범위(±3.1%포인트) 내의 격차를 보였다.

이 같은 오름세는 설 연휴 막바지에 있었던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확정, 평양 실무협상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언론보도가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서울, 부산·울산·경남(PK), 50대와 40대, 60대 이상, 가정주부와 사무직, 진보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TK), 20대와 30대, 학생,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한국당, 전대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 30% 육박…文대통령은 49.3% 원본보기 아이콘


이런 가운데 한국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전주보다 2.3%포인트 오른 29.7%를 기록, 30%선에 다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TK, 20대와 30대,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는데, 특히 2030 청년세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에서 20% 선을 넘었고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당권주자들의 출마선언 등 컨벤션 효과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지난주 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4%포인트 내린 37.8%를 기록했다. 호남과 PK, 진보층에서는 상승했으나 TK와 충청권, 서울, 20대와 30대, 중도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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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6.8%를 기록, 7%대에 근접하며 정의당을 앞선 반면, 정의당은 0.7%포인트 내린 6.5%로 2주째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0.2%포인트 내린 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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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전국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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