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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오리진2' 웹젠 지난해 매출 2188억원…전년 대비 31.6%↑

최종수정 2019.02.07 16:25 기사입력 2019.02.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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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 688억원, 당기순이익 501억원
4분기 매출은 513억원, 영업이익 119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

'뮤오리진2' 웹젠 지난해 매출 2188억원…전년 대비 31.6%↑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지난해 출시한 '뮤오리진2' 효과를 톡톡히 본 웹젠 의 지난해 매출이 2017년보다 31.6% 오른 218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큰 폭으로 올랐다.


웹젠 은 7일 2018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은 688억원으로 2017년보다 56.4%, 당기순이익은 501억원으로 67.2%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매출 513억, 영업이익 119억, 당기순이익 55억으로 2017년 4분기 대비 매출은 17.8% 올랐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2%, 43.1% 줄었다.


웹젠 은 주력 매출원인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출시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다소 하락했지만, 대형 신작인 '마스터 탱커'가 출시되는 올 1분기 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터 탱커'는 지난해 중국에서 'MT4'라는 서비스명으로 먼저 출시돼 중국 현지 매출순위 1위에 올랐던 인기게임이다.

PC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레이드'와 '인스턴스 던전' 등을 모바일환경에서 구현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얻었으며,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현재 현지화 등을 위한 막바지 개발작업 중으로 1분기 내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웹젠 은 또한, 중장기적인 성장과 시장변화에 따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개발 프로젝트도 확대했다. 지난 달에는 소셜네트워크게임 큐브타운을 해외에 출시했으며, 지난해 설립된 개발 자회사 ' 웹젠 레드코어'에서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큐브타운은 이후 개발·사업상황에 따라 국내 서비스 일정도 검토한다.


또한, 다수의 투자와 내부 개발진 정비를 거쳐 전략게임과 MMORPG,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등 게임 개발 장르도 확대했다. 웹젠 은 이후에도 국내외 우수 개발진과 개발사에 대한 투자는 물론, M&A 등을 활용해 자체 프로젝트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상반기에는 우선 신작 출시로 추가적인 캐시카우를 만들어 개발 및 투자여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이후 시장상황에 대응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개발하고, 국내외에 출시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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