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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설연휴에 중국 반도체 공장 점검

최종수정 2019.02.06 15:25 기사입력 2019.02.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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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열리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는 버스가 있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로 들어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열리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는 버스가 있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로 들어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설연휴 해외 반도체 사업 점검에 나섰다.


최근 한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반도체 수출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이 부회장의 시안행에 업계의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4일 중국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2기 라인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연휴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다. 시안 2공장 건설에는 총 70억 달러가 투자됐다.


낸드플래시 공장 제2라인은 이르면 하반기, 늦어도 2020년부터는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업계에선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출하량 조정이냐, 출하량을 늘려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냐 등에 대한 고민과 전략적 결단을 위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편 과거에도 이 부회장은 명절 기간을 이용해 해외출장을 다녀왔다.


2014년 설에는 미국 이동 통신사들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2016년 설에는 미국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바 있다. 2016년 추석에는 인도를 찾아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접견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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