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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권주자 4인 "토론회 없는 컷오프 안돼"

최종수정 2019.02.06 11:13 기사입력 2019.02.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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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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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자유한국당 차기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당권주자 4명이 6일 "토론회 한 번 없이 컷오프를 하겠다는 일방적인 전당대회룰을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원내 당권주자인 심재철·정우택·주호영·안상수 의원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내고 "후보들과 룰 미팅 한 번 없이 일방적으로 멋대로 결정했다"며 "반민주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대표적으로 컷오프룰을 언급하며 "토론회 한 번 없이 그저 후보자의 일방적인 연설만 듣고 결정하려는 것"이라며 "토론회를 피하고자 하는 이유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토론회는 커녕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합동연설회가 컷오프 뒤에 잡혀있어 책임당원들은 말 한마디도 못듣고 컷오프 조사에 응해야 한다. 이것이 과연 공정한 룰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들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계기이지 그저 단순히 대표 한 사람이 결정되는 요식행사가 아니"라며 "당 지도부는 즉시 룰미팅을 열고 토론회 대폭 도입 등 과정에서부터 당 개혁에 나서야 한다. 우리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며 공동보조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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