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당 당권주자 4인 "토론회 없는 컷오프 안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자유한국당 차기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당권주자 4명이 6일 "토론회 한 번 없이 컷오프를 하겠다는 일방적인 전당대회룰을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원내 당권주자인 심재철·정우택·주호영·안상수 의원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내고 "후보들과 룰 미팅 한 번 없이 일방적으로 멋대로 결정했다"며 "반민주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대표적으로 컷오프룰을 언급하며 "토론회 한 번 없이 그저 후보자의 일방적인 연설만 듣고 결정하려는 것"이라며 "토론회를 피하고자 하는 이유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토론회는 커녕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합동연설회가 컷오프 뒤에 잡혀있어 책임당원들은 말 한마디도 못듣고 컷오프 조사에 응해야 한다. 이것이 과연 공정한 룰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들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계기이지 그저 단순히 대표 한 사람이 결정되는 요식행사가 아니"라며 "당 지도부는 즉시 룰미팅을 열고 토론회 대폭 도입 등 과정에서부터 당 개혁에 나서야 한다. 우리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며 공동보조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