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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노후주택 등 해빙기 취약시설 193개소 집중관리

최종수정 2019.02.06 07:46 기사입력 2019.02.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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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T/F 구성, 24시간 상황보고체계 구축·운영...전통시장, 숙박시설, 노후주택, 축대·옹벽·석축 등 해빙기 취약지역(시설) 세밀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11일부터 4월19일까지 68일간 숙박시설, 노후주택,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세밀 점검 및 집중관리를 진행한다.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역(시설)을 사전에 점검,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주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구는 노후주택, 전통시장, 숙박시설, 건설현장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151개소를 ‘집중관리대상시설’로 지정, 산사태 취약지역, 절개지 등 급경사지 42개소를 포함, 총 193개소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 동안에는 상황근무반이 편성, 근무반은 해빙기 상황파악 및 사고발생시 응급조치 등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재난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선 박준희 관악구청장

재난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선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4월19일까지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 진행된다. 구는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위험시설물 책임 관리자를 지정,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실시한다.


특히, 제3종 시설물 C·D등급은 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함은 물론 호우특보나 기온상승 등 재난위험의 징후가 보일 시, 일 2회 이상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등급, 위험도, 경과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제3종 시설물로 지정 또는 해제,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해빙기에는 동결, 융해 작용으로 급경사지가 침하, 변형돼 자칫하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전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해당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으로 신고해 안전점검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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