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인크로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25분 인크로스는 전 거래일보다 5.65%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됐다.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수급 상황을 보면, 외국인이 사들였다. 이날 오전 9시20분 외국인은 인크로스 주식 3000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고시장 재편으로 관련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은 이날 인크로스 인크로스 close 증권정보 216050 KOSDAQ 현재가 6,380 전일대비 80 등락률 +1.27% 거래량 97,865 전일가 6,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인크로스, AI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 홈 화면 전격 개편 인크로스, SK네트웍스로 최대주주 변경…"광고·커머스·AI 시너지 창출" 인크로스, 2026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 발표…핵심은 '콘텐츠·AI' 분석 보고서를 통해 "광고 시장이 디지털 광고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미디어렙 부문의 성장이 주목된다"며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 디지털 광고 수요 증가가 인크로스 미디어랩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고가 필요한 디지털 매체가 증가할수록 미디어렙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크로스는 2017년부터 국내 유튜브(YouTube) 공식 미디어렙사로 선정됐다.


게임 광고 시장 점유율 확대, 데이터 관련 기업과의 시너지 등도 주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봤다. 임 연구원은 "최대주주인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정적인 광고 물량 확보, 리니지M,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의 신규 게임 광고 수주 등으로 향후 게임부문의 광고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또 NHN엔터테인먼트 그룹 내 페이코, ACE 등 데이터 관련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로 인크로스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 고도화 여부도 기대했다. 임 연구원은 "향후 충분한 고객 데이터와 트래픽 확보 시 인크로스의 데이터 자산 가치가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했다.

AD

반면 광고주들의 보수적인 광고비 집행 가능성, 경쟁사들의 영향력 확대 등은 리스크로 꼽혔다. 임 연구원은 "업계 1위인 KT나스미디어 KT나스미디어 close 증권정보 089600 KOSDAQ 현재가 11,540 전일대비 90 등락률 +0.79% 거래량 22,705 전일가 11,4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나스미디어, 아직은 외부 환경 비우호적…목표가↓" 나스미디어, 2분기 영업익 66억원…전년 동기比 41%↑ [클릭 e종목]"나스미디어, OTT 광고대행 본격화에 AI 활용 기대…목표가 ↑" 는 IPTV, 모바일 위주로 사업을 확장 중이며, 메조미디어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광고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