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이어 르브론과 함께 서부 컨퍼런스에서 선정된 4명의 선발 선수는 '득점 기계' 케빈 듀란트(30·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MVP 후보'로 거론되는 폴 조지(28·오클라호마시티 썬더), '3점슛의 달인' 스테픈 커리(30·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백투백 MVP'를 향해 순항중인 제임스 하든(29·휴스턴 로케츠)이 뽑혔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는 아테토쿤보와 함께 '토론토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27·토론토 랩터스), '악동 센터' 조엘 엠비드(2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엉클 드류' 카이리 어빙(26·보스턴 셀틱스), '샬럿의 에이스' 켐바 워커(28·샬럿 호네츠)가 선정됐다. 아직 나머지 14명의 선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양 팀의 주장인 르브론과 아테토쿤보는 오는 2월 8일 컨퍼런스와 관계 없이 1라운드에서 주전들을 선발한 뒤, 나머지 14명의 선수들을 2라운드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NBA 올스타전은 오는 2월 18일 오전 11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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