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하는 오사카 나오미/사진-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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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일본의 오사카 나오미(일본·4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오사카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7위)를 세트스코어 2-1(6-2, 4-6, 6-4)로 제치고 일본 선수로는 최초로 호주오픈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오사카는 호주 오픈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2개 연속 대회 정상을 노리고 있다.


오사카의 상대는 페트라 크비토바(체코·8위)로 결정됐다. 크비토바는 다니엘 콜린스(미국·35위)를 세트스코어 2-0(7-6, 6-0)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크비토바가 호주오픈 정상에 오르면 지난 2014년 윔블던 대회 이후 약 4년 반만에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오사카와 크비토바의 결승은 오는 26일에 열리며, 이날 경기는 오후 5시 JTBC3 FOXSPORTS에서 생중계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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