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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대만·동남아 등 신흥시장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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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가운데)이 24일 경영혁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가운데)이 24일 경영혁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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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 유태열 사장은 "올해는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매출성장과 공공성 강화에 힘을 쏟을 때"라고 24일 말했다.


유 사장은 올 들어 처음 열린 경영혁신회의에서 "지난해 임직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노력해 준 덕분에 빠른 시간 내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요 중점 방향으로 카지노사업의 내실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혁신성장 기여, 협력ㆍ공유를 통한 도심관광 활성화, 공공성 강화를 통한 국민신뢰 제고 등을 내걸었다.


구체적인 경영목표로는 외래관광객(입장객) 162만4000명 유치, 매출 5200억원 달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자금세탁방지 정부종합이행평가 최우수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등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일본ㆍ중국 등 기존 주력시장 외 몽골이나 대만, 동남아 등 신흥시장의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신규 고객층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바운드 여행사나 면세점, 공연장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대규모 고객 유치는 물론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도 추진키로 했다. 영업장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자테이블(ETG, 하이브리드) 게임과 비디오게임을 확충하고 각 영업장의 고객편의시설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참여혁신단과 같은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혁신체계, 인권경영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맞춤형 후원사업, 휠체어펜싱훈련장 공유 등 공공성 강화도 지속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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