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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기 과기정통부 차관 "유선망, 선순환 생태계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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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기 과기정통부 차관(왼쪽 두 번째)이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차 한·중 ICT 협력 전략대화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민원기 과기정통부 차관(왼쪽 두 번째)이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차 한·중 ICT 협력 전략대화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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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정부가 유선 네트워크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2 차관은 24일 안양 소재 ㈜우리넷 본사에서 차세대 유선 네트워크 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 차관은 전후방 효과가 큰 네트워크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네트워크 고도화로 기술경쟁력 확보, 전통적인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 새로운 성장 기회 부여,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를 통한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관련 부품·장비 산업, 서비스 산업 등 전·후방 효과가 큰 네트워크산업에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네트워크 분야의 통신사·케이블사, 네트워크 장비 분야 중소·스타트업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방향, 차세대 네트워크 정책 추진 현황, 중소기업의 네트워크 시장창출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 후 토론에 들어갔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인프라인 유선 네트워크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장비 관련 법·제도 개선, 국산 네트워크 장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네트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민 차관은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관련 정책방향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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