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일자리는 총 4690개다.
공익활동 일자리 분야에서는 총 382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인데 이 가운데 3515명은 신규로 선발하며 나머지 312명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계속사업 참가자 중 이탈자가 생길 경우 즉각 신규 인원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일자리가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연차사업으로 진행하는 시장형 사업단과 인력파견형 사업단 분야의 경우에는 공익활동 계속사업 사례와 같이 기존 근무자가 일을 그만둘 경우 신규 인력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는 신규로 선발한 어르신 114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분야별 일자리에 따라 각각 다르다.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 사업단과 인력파견형 사업단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사업 특성에 적합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동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업의 수행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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