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지역 49개 학교장 초청 교육지원사업 보고, 건의사항 수렴 등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지역 49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초청해 ‘2019년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학교장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오전 10시30분 ‘중·고등학교장 간담회’, 오후 4시 ‘초등학교장 간담회’로 나뉘어 열렸다.
구는 이번 토의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지난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사업지구’로 선정돼 혁신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는 올해도 ‘즐거운 학교, 참여하는 마을, 미래를 준비하는 동대문구’라는 비전 아래, 총 15억 원 예산을 투입해 △마을-학교 연계지원 분야 △청소년 자치활동 분야 △동대문구 특화사업 등 5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력신장,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60억 원 예산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편성해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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