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304개 기관 중 상위 10%, 최우수(S등급) 등급
동대문구가 국민권익위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종합순위 전국 상위 10%이내, 평가등급 S등급을 받으며,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10월1일부터 2018년9월30일까지 운영된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를 토대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용역기관에서 위탁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 전 직원이 맡은바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한 값진 보상이라 생각한다. 직원들은 전화 ·대면 등 각종 민원이 발생했을 때 민원인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공감, 이해한 후 상담해 민원 해결을 하려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후 무인민원발급기의 신용카드 결제 도입, 외국인·다문화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한 외국어 지원 등을 도입해 민원서비스를 계속해서 향상시킬 것이며, 민원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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