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본부는 완벽하고 안전한 배달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 보조인력 1400여명을 포함해 3400여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 3800여 대의 운송차량과 각종 소통장비도 동원한다.
본부는 우편물 중간보관장소 등을 확대해 배달거리를 줄여 업무 부하를 경감한다. 또 매일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해야 하며 28일 이전에 접수하면 좋다.
▲ 우편물 도착통지, 배송상황 알림 등 보다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하면 좋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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