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제시…목표주가는 76만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대신증권은 롯데푸드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 하회를 전망했지만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76만원으로 15% 하향 조정했다. 11일 종가는 67만5000원이었다.
영업이익도 4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4.0%, 전분기와 비교하면 82.4%나 떨어졌다. 종전 추정 영업이익 68억원은 물론 컨센서스 영업이익 62억원을 하회하는 수치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 2017년 대비 영업일 수 증가로 B2B 가공유지 부문의 실적이 4분기로 이연됐다. B2B 육가공 외형, 수익성 정상화에도 국제 대두유 시세 하락으로 가공유지 판가 인하가 있었다"며 "가공식품 및 B2C 육가공 부문 브랜드력 강화를 위한 비용 집행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외형,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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