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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8일부터 설 선물 본판매 실시…돼지고기·김치·식혜 '이색 선물'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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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8일부터 설 선물 본판매 실시…돼지고기·김치·식혜 '이색 선물'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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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18일부터 전 점포에 설 특설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설 선물 판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돼지고기를 명절 선물로 내놨다. 스테이크용으로도 손색없는 프리미엄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듀록포크 스테이크) 등을 10만원의 가격에 구성했다.

1·2인 가구 증가로 김장을 하지 않는 가구 증가에 발맞춰 조선호텔 승건지 김치 세트를 8만원에 선보인다.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수도권과 부산 지역 배송도 가능하다. 망고포도로 불리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캣 세트를 15만원에, 문경 황금사과세트를 11만원에 선보인다.

또 종가의 비법으로 만든 기순도 전통 쌀 식혜 세트를 4만6000원에, 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혼술 세트를 10만원에 판매한다. 전통주를 375㎖ 소용량으로 포장한 과실주 미니세트와 약주 미니 세트도 3만워대에 출시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설 예약판매 실적이 전년 설 대비 4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육이 45.5%, 수산이 12.7%, 농산이 111.1%, 건강·차 세트가 18.4%, 주류가 174.8% 증가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올 설 선물 예약 판매가 호조를 보여 지난해 설보다 3% 이상 늘어난 총 27만 세트를 앞세워 18일부터 전 점포에 설 특설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설 선물 판매에 나선다"며 "돼지고기, 김치 등 올 설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색 명절 선물과 함께 한우, 굴비 등 전통적인 명절 선물 물량을 늘려 설 선물 수요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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