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바이오, 유럽 우수품질 인증시설로 CMO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우진비앤지 우진비앤지 close 증권정보 018620 KOSDAQ 현재가 746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46 2026.05.14 09:55 기준 관련기사 우진비앤지, 고양이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착수 우진비앤지, 영업익 전년비 100%↑…액면병합으로 주주가치 제고 박차 우진비앤지, 5대1 주식병합 결정 의 자회사 우진바이오는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euGMP)기준 생산시설을 활용해 CMO(의약품 위탁 생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백신전문 바이오기업 우진바이오는 국내 바이오 업체와 위수탁 계약을 맺으며 CMO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이외에도 여러 업체들이 접촉을 해오고 있어 사업은 빠르게 커질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충청남도 예산군 우진바이오 생산시설은 동물백신 생산 공장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euGMP기준을 갖췄다. 우진비앤지가35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7년 3월에 완공했고, 연간 1억 5,000만 도즈(1도즈는 1회 투약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제조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라인을 자동화함으로써 높은 수율을 올릴 수 있어 가격 경쟁력 역시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판단하고 있다.
우진바이오 관계자는 "사업 확장과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시설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CMO 시장에 진출했다"며 "기존 백신 사업과 CMO 사업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Sullivan)에 따르면 세계 CMO 시장 규모는 2015년 74억달러(약 8조3200억원)에서 연평균 9%이상 성장해 2025년 303억달러(약 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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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바이오는 지난 2017년 12월 돼지유행성 설사병 백신인 ‘PED-M’을 출시해 본격적으로 백신 시장에 진입했다. 2020년까지 총 4종의 동물백신을 출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메르스 백신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인체백신 시장 진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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