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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도시경관 총괄기획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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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언제나, 어디서나 도시경관 강화로 ‘더불어 행복한 강동’ 구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도시디자인과’에서 ‘도시경관과’로 명칭을 변경, 강동구 최초로 도시경관 총괄기획가를 운영한다.

도시경관 총괄기획가는 강동구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이미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도시경관 정책과 사업을 총괄·자문하는 역할이다.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추진됐던 도시, 건축, 조경, 토목, 디자인과 관련된 사업들이 종합적인 관점에서 민간전문가 자문을 받아 조화롭고 통합된 모습으로 도시공간에 구현될 계획이다.
도시경관총괄기획가 위촉식

도시경관총괄기획가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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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일 임기 2년의 도시경관 총괄기획가로 김경인(53) 브이아이랜드 대표를 위촉했다. 김경인 대표는 일본 교토대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도시경관 전문가로 30여 년간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한국경관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도시디자인조례를 개정해 도시경관과에 법적·제도적 지원조직인 도시경관사업팀을 신설했다.
강동구에서는 고덕비즈밸리(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재건축, 성내동 도시재생, 공공건축물 건립 등 향후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데 한번 조성되면 쉽게 변경할 수 없는 도시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 향후 동부수도권의 경제 중심도시로서 도시환경의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 방향을 가지고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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