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마트24가 설을 맞아 가성비(가격대비성능)에 중점을 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선식품 23품목, 가공식품 36품목 등 총 105품목으로, 1만~4만 원대의 실속있는 선물세트 구성비가 70%를 넘는다.
이마트와 동일가격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캔햄·캔참치 등 가공식품 선물세트 13품목을 이마트 동일가인 2만5800~4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 12품목(식품 8품목, 생활용품 4품목)의 경우 이달 15일까지 BC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가능하다.
이성민 이마트24 전략마케팅 팀장은 "올해 설 선물세트는 전년 설 대비 2배 가까이 상품 구색을 늘려 준비했다"며 "실속형 명절 선물세트의 구매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가성비를 극대화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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