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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출신' 개그맨 노정렬, 신재민에게 건넨 5가지 조언…"참 공부하라"

최종수정 2019.01.04 16:15 기사입력 2019.01.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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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정렬. 사진=KBS 제공

개그맨 노정렬. 사진=KBS 제공



행정학과 출신 개그맨 노정렬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게 조언을 건넸다.

지난 2일 노정렬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38회 행시 선배로서 57회 행시 후배 신 전 사무관에게 간절히 바란다. 열린 마음으로 더 참공부하라"고 말했다.

노정렬은 신 전 사무관에게 '열린 마음으로 더 참공부하라'며 5가지 항목을 제시했다. 먼저 직권남용과 직무유기의 차이, 불법과 부당의 차이, 부당함에 관한 비례의 원칙, 정무직공무원과 경력직공무원의 차이, 정책결정과정모형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SNS방송 광고와 계좌 번호 게시에 관하여다.

앞서 노정렬은 SNS에 "5급 공무원 출신으로서 한 말씀 올린다. 대한민국은 5급, 6급 공무원들의 나라가 아니다. 국회의원들과 대통령, 장차관, 법관들의 나라도 아니다. 모든 국민들의 나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1994년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노정렬은 1년 만에 공무원을 그만두고 개그맨 시험에 도전했다. 96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된 노정렬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한국 최초 서울대 출신에 행정고시를 패스한 개그맨"라고 본인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2012년 5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2014년 임용된 신 전 사무관은 기획재정부 국고부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사직했다. 이후 신 전 사무관은 KT&G 사장인사 개입, 적자 국채 추가발행 지시 등 청와대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켰다.

3일 신 전 사무관은 유서를 쓰고 잠적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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