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9 시즌 대비 신규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
송구홍 코치는 1991년 LG 트윈스에 입단, LG에서 수비코치, 주루코치, 퓨처스 감독은 물론 단장까지 두루 거치며 많은 노하우를 쌓아왔다.
한화이글스는 송구홍 코치가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야수 자원 발굴 및 선수 지도에 힘을 더하고, 구단 내 저연차 코치들에게도 선수 육성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 영입을 결정했다.
타나베 코치는 일본 프로야구에서의 풍부한 경험 외에도 2017년 한화이글스에서 2차례 타격 인스트럭터로 초빙된 이력이 있어 구단 및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한화 이글스는 신규 코치들의 영입으로 2019시즌 1군 타격기술 향상과 함께 미래 야수자원 발굴 및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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