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인호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이어 "중소·중견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지원에 집중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존재감을 높이고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사장은 1962년 서울 출생으로 광성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정책학 석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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