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국석유화학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협회장으로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전 협회장인 허수영 회장은 임기가 오는 3월까지였으나, 2018년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차기 협회장으로 문동준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문동준 회장은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재무·기획·영업을 두루 경험한 후 2010년 금호미쓰이화학 임원을 거쳐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대표이사 취임에 이르기까지 약 40년간 한국 석유화학산업에 몸 담아 온 산 증인으로 꼽힌다.
<문동준 회장 약력>
▲문동준(文東埈·Moon, Dong Joon)
▲1954년생
학력
▲휘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
▲Syracuse Univ. MBA
경력
▲금호석유화학 해외영업팀 부장
▲금호미쓰이화학 관리담당 임원(상무)
▲금호피앤비화학 관리/재무 담당임원(전무)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한국석유화학협회 제20대 회장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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