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산불현장, 진화헬기 15대·인력 1600여 명 투입
[아시아경제(양양) 정일웅 기자] 강원도 양양 산불현장에 진화헬기 15대와 진화인력 1600여 명이 투입됐다.
산림청은 오전 7시 40분경 일출과 동시에 강원도 양양 산불현장으로 진화 장비 및 인력을 투입, 산불진화를 본격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산불은 전날 오후 4시 12분경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해 서쪽 남설악 오색 및 서면 응골 방면으로 전개됐으며 바람 진행방향에 따라 민가로 불씨가 옮겨오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산림당국이 산불 저지선을 정해 진화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민가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송천리 일대 주민 150여 명도 인근 상평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지로 몸을 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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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산림당국은 전날 야간에 철수했던 산불진화 장비와 인력을 다시 투입, 산불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현장에선 강한 바람과 험한 산세로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전 9시 현재 현장에선 공무원 350여 명과 현지 산불 진화대원 90여 명, 소방인력 80여 명, 군부대 장병 800여 명 등이 진화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양양=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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