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단돈 4만원 외국어 정복하는 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용산구, 2019년 원어민 외국어교실 운영...기수당 수강료 4만~6만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단돈 4만원에 외국어를 정복할 방법이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구민 대상 ‘2019년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연다.
모집대상은 학생(초등학교 3~6학년생, 중학생)과 성인이다.

학생반은 ▲영어반(7개) ▲중국어반(2개) ▲스페인어반(2개) ▲아랍어반(2개)으로 나뉜다. 영어반은 초등학생만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 내외다.

성인반은 ▲영어반(8개) ▲중국어반(5개) ▲일본어반(2개) ▲스페인어반(1개) ▲베트남어반(1개)으로 구성했다. 일부는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이다. 반별 20명을 모집한다.
단돈 4만원 외국어 정복하는 법?
AD
원본보기 아이콘
교실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본관 1층에 위치했다. 원어민 외국어 강사가 13주씩 3기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기수별 4만(주 2시간 수업)~6만원(주3시간 수업)이며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면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3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구 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정원을 넘길 경우 전산 추첨하며 선발결과는 17일 오후 2시 구 교육종합포털로 공지한다.

구 외국어교실은 지난 2011년 처음 개설됐다. 저렴한 비용과 수준높은 강의로 인기가 좋다. 2018년 한해만 학생, 구민 1800여명이 교실을 거쳐 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며 “구민 외국어 경쟁력을 높이고 가계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2199-896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