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살림 규모 6천억 시대 코앞…추경예산 5462억 원 확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은 3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 5462억 원이 보성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 대비 총 1135억 원(26.2%) 증가한 5462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1077억 원이 늘어 5045억 원, 특별회계는 58억 원이 늘어난 417억 원이다.
일반회계 1077억 원의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이다. 또한, 정부 추경 취지에 따라 일자리 및 인건비성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분, 법적의무경비 등도 반영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시대를 여는 데 필요한 군민 요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했다.
2019년도 신규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사전 절차 이행에 필요한 투자재원 마련 및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 도로 및 소하천, 산림 분야 등 폭우피해 복구비 97억 원을 중점 편성하고, 폭염에 따른 농·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스프링클러 등과 항구적인 가뭄 대비를 위해 저수지 준설, 용·배수로 정비 및 하천 유지보수, 중·소형 관정 개발 등 용수개발사업에 63억 원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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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과 고령 농업인의 영농편의 맞춤형 소형농기계 구입비, 저온저장고설치, 비가림하우스지원 사업비를 대폭 확충했으며, 벌교읍 시가지 전력선 지중화사업(2018년분) 30억, 초등학교 및 노인보호구역 정비 17억, 제58회 전남체전준비를 위한 교부금 7억 원을 반영해 지역 인프라 확충과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한 예산 편성에 힘썼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건설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 했으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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