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이상 비율 92.5%… '미흡' 이하 비율은 7.5%에 그쳐

전남 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 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곳 중 6곳이 정부가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에서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60.5%(122곳)가 '우수(113곳)'와 '최우수(9곳)'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첫 평가 당시 25.5%였던 것에 비해 2.5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자립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전문기관이다. 현재 전국 225개소가 운영 중이다. 여가부의 평가가 3년 주기로 실시되는 만큼 지난해 개소한 12곳은 평가에서 제외됐다. 2014~2015년에 개소한 센터 9곳은 자체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청소년 관련학과 교수, 현장 전문가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현장, 중앙, 총괄 등)가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위기청소년지원 기반 조성 ▲사업인프라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등 운영 전반이다.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결과(제공=여성가족부)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결과(제공=여성가족부)

원본보기 아이콘


평가결과 '적정등급(보통)' 이상을 받은 센터는 92.5%(187개소)였다. 2014년 평가 당시 75.5%보다 17%포인트(P) 늘었다. '미흡등급' 이하는 7.5%(15개소)로 나타났다. 지난 평가의 24.5%보다 3분의 1 이하로 줄어들었다.

AD

여가부는 평가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여가부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미흡' 이하 등급의 센터는 집중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철수 여가부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은 "청소년 사회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운영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