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유통업체 매출 전년比 9.4%↑…편의점·백화점 큰 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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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들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4% 성장했다. 오프라인 부문은 5.4%, 온라인 부문은 16.7%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편의점과 백화점의 매출 성장을 중심으로 전체 오프라인 부문 매출을 올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온라인 매출은 온라인 판매중개 부문의 매출이 지난 10월과 달리 성장세로 전환한 가운데 전체 온라인 부문 매출을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했다.

상품군별 매출은 가전·문화(17.9%), 서비스(17.0%)의 성장을 중심으로 모든 상품권 매출이 뛰었다.


구매건수 및 구매단가는 백화점, 편의점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전체의 구매건수가 늘었고, 구매단가는 모든 업태가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편의점(10.2%), 백화점(8.3%)의 매출이 상승했고, 대형마트(0.0%)와 기업형수퍼마켓(SSM)(-1.2%)의 매출은 수준유지 및 소폭 감소했다.


편의점은 전체 점포수(13.7%) 증가와 간편식ㆍ수입맥주에 대한 수요 증대로 식품군(11.1%) 매출이 상승했다.


백화점은 추운 날씨로 인해 동계의류 수요가 증가해 패션부문(5.2%), 아동·스포츠(20.1%) 부문의 매출이 상승하는 등 잡화부문(-2.3%)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매출이 상승하며 전체 매출은 8.5%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식품부문(1.2%)의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가정용품 부문(-7.2%) 매출이 감소하는 등 비식품부문(-7.2%)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0.0%)을 유지했다.


SSM은 농산물 일부 품목의 시세 하락 및 매출 부진 등으로 인해 식품부문 매출(-0.5%)이 소폭 감소하며 전체 매출이 1.2% 줄었다.


온라인판매(29.4%)는 성장을 지속했다. 온라인판매중개(12.6%)는 지난 10월과 달리 성장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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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판매는 식품(30.5%), 패션ㆍ의류(25.1%)을 중심으로 모든 부문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판매중개는 매출비중이 높은 가전·전자(26.2%), 식품부문(10.1%)을 중심으로 대부분 상품군 매출이 증가하며 전체 매출이 12.6% 증가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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