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 리모델링 계획 조감도 / 서울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 리모델링 계획 조감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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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의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르면 내년말 착공이 가능할 전망으로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최고 18층, 총 2105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대치택지개발지구 대치2단지 리모델링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1992년 준공된 대치2단지는 지상 15층 규모 11개동, 1753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대치길변에 위치하고 대청역 및 대모산입구역과도 인접해 교통여건이 매우 편리한 공동주택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심의로 리모델링 세부 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건폐율 40%,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최고 18층 이하로 재탄생한다. 증축분은 총 3개층으로 가구수는 기존 1753가구에서 2105가구로 늘어난다.


조합은 서울시 심의가 끝난만큼 내년 상반기 중 안전성 검토와 강남구 건축심의를 마무리짓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하반기 중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2019년 초에는 주민 이주와 착공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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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2단지 바로 옆 대청아파트 리모델링은 이미 본 궤도에 오른 상태다. 이곳 역시 기존 15층 아파트를 3개층 수직 증축해 18층 아파트로 높이고 가구수를 기존 822가구에서 902가구로 80가구 늘린다. 용적률은 기존 182%에서 299%, 주차대수도 490대에서 960대로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노후된 공동주택단지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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