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미포조선, 4Q 영업적자 불가피…목표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SK증권은 28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최근 환율 하락과 강재가격 인상에 따라 4분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27일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2조3956억원, 영업이익은 790억원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내년 별도 기준 매출액을 2조7600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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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연구원은 "어닝쇼크에 따른 BPS 하락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은 변치 않았으나 현대중공업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 발표로 투자 심리가 악화된 점을 반영해 목표 PBR을 1.17배로 할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는 적자지만 내년 매출액 추정치 상향으로 MR 탱거 모멘텀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46척의 MR 탱커를 수주하며 미국발 화학제품 해상 물동량 증가 수혜를 보여주고 있고 11월 수주한 물량은 클락슨 리서치의 MR 탱커 선가 대비 약 4% 높은 3500만달러에 건조 계약을 맺었다"며 "MR 탱커 용선료도 지난해 대비 올라 우호적인 발주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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