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테크윙, 고객사 다변화로 실적 성장…목표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KB증권은 28일 테크윙 테크윙 close 증권정보 089030 KOSDAQ 현재가 54,9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4.19% 거래량 957,436 전일가 57,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높아진 변동성에 고민 중? 신용미수대환, 추가 투자금 모두 연 5%대 금리로 해결 신용미수 대환, 저가매수 자금 모두 연 5%대 금리로 신청 당일 이용 가능 반대매매 위기, 투자금 부족...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가능 에 대해 고객사 다변화, 장비 라인업 다변화 등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인텔, 하반기에는 중국 메모리업체로 고객사 다변화가 진행된다. 성현동 연구원은 "인텔의 경우 중국 대련 비메모리 팹(Fab)의 3D 낸드(NAND)로의 전환과 관련해 테크윙과 후공정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 메모리업체들은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미진한 전공정 기술력을 후공정 투자를 통해 극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테크윙의 인텔 및 중국 메모리업체와의 거래로 발생하는 매출은 각각 1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들 고객사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테크윙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테크윙의 테스터 핸들러 기술은 글로벌 1위인데, 이를 통해 장비라인업 확장도 진행한다. 성 연구원은 "반도체 후공정 관련한 자동화 요구가 증가하면서 SSD 핸들러 시장이 개화하고 있다"며 "기존 고객사인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도 SSD 핸들러 채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또 내년 3분기 번인소터(Burn-in Sorter), 4분기 프로브 스테이션(Probe Station) 등 후공정 장비 내 라인업 다변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내년 테크윙의 매출액을 2750억원, 영업이익을 555억원으로 예상했다. 기존 예상치인 2620억원, 550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그는 "수출 비중이 85%에 달하는 테크윙에 우호적이지 않은 원·달러 환율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방산업의 투자증가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