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88,200 전일대비 3,400 등락률 -3.71% 거래량 85,558 전일가 91,600 2026.05.15 10:0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에 대해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 PT ABS 인더스트리 지분 100% 인수로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내 시장 지배력이 예상보다 커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롯데케미칼이 100% 지분을 보유한 롯데첨단소재는 PT ABS 인더스트리 지분 100% 인수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PT ABS 인더스트리는 인도네시아가 유일의 ABS 생산 업체로 ABS와 EPS, 컴파운딩 설비를 보유한 기업으로 경영이 악화되며 지난 10월부터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유식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투자가 신증설 뿐 아니라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과 신증설 부지 이외의 다양한 지역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인도네시아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빠르고 큰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결과적으로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내에서의 시장 지배력은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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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약 4조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에 NCC와 폴리머 설비 등 대규모 화학단지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PT ABS 인더스트리는 신증설 지역에서 직선거리로 9.7Km 떨어진 인근에 위치해 화학단지 신증설과 연계한 생산이 가능하다.

황 연구원은 "인수 기업의 부지는 약 4만평으로 ABS와 EP컴파운드 주요 생산 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부지의 추가 매입을 통한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말레이시아 롯데 타이탄(Lotte Titan)은 12월 현재 NCC 증설을 완료한 이후 본격 가동을 시작, NCC 증설로 증가되는 제품은 에틸렌 9만톤 및 프로필렌 16만톤 등이며 2018년 외형 확대와 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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