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바른정당은 21일 "데칼코마니. 세월호 청와대와 UAE 청와대"라고 말했다.


권성주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청와대발 거짓 해명이 꼬리를 물며 의혹을 키우고 있다. 욕하면서 배운다더니 그렇게도 비난했던 전 정권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 같아 씁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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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불과 두 달 전, 세월호 사건 당시 청와대 대응 기록을 캐비닛에서 꺼내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혔던 임종석 실장이다. 전형적 ‘내로남불’이다"라며 "세월호 사건 당시의 청와대 의혹과 거짓 해명의 모습을 현 정권이 재연하는 것 같아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대변인은 "쉽게 풀릴 실타래일거라 생각했던 것이 엉킬 대로 엉켜있는 실뭉치인 것은 아닌지, 그래서 또 잘라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을 떨치기엔 지난 악몽과 상처가 너무나 생생하다"며 "청와대는 변명도 거짓해명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설명으로 국민들이 겪는 불안의 데칼코마니를 차단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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