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日 입국 시 지문채취 거부…"사전 조율했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3일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을 찾았을 때 입국 시 필수 절차라 할 수 있는 지문 채취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 측은 일본 방문에 앞서 '지문 채취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일본 측에 전했고, 일본 측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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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수석대변인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홍 대표가) 나리타 공항 현장에서 지문 채취를 거부한 것이 아니고,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지문 채취는 예의가 아니라는 홍 대표의 뜻을 일본에 전달했고 일본이 예우 차원에서 그 뜻을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 대표는 경남지사 시절에도 일본을 찾았다가 입국 과정에서 지문 채취를 거부한 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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