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국GM 쉐보레가 중형 세단 말리부를 앞세워 실적 개선에 나선다.
쉐보레는 연말 판매 촉진을 위해 말리부 온, 오프라인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8일부터 2주간 주말에 걸쳐 열리는 일산 '킨텍스 크리스마스 페어'에는 말리부를 비롯한 쉐보레 주력 제품이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전시되며 고객 참여 SNS 이벤트가 개최된다. SNS 이벤트 당첨자 1명에게는 말리부가 경품으로 증정되며 전시장에서 고객 정보를 제공하는 참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파크 1대가 제공된다.
또 쉐보레 페이스북으로 말리부 동영상 시청 후 페이스북 친구를 댓글에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124명에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막바지 판매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쉐보레는 고객 참여를 통해 제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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