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릉지역 저소득 가정 위한 연탄봉사활동 및 생필품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 2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정릉3동 국민대 학군단에는 국민대 해공지도자 과정 동문이 주축이 된 성북봉사단원 50여명이 모였다.


성북봉사단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봉사활동을 계획, 겨울동안 연탄사용가구 10가구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결정, 이날 하루만이라도 직접 연탄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모인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부부는 물론 모녀, 부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나눔’이라는 매개로 모여 네 시간에 걸쳐 연탄 2000장을 배달.

연탄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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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르신은 “올해 연탄가격이 90원이나 올라 어떻게 겨울을 보낼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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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들은 연탄지원가구 뿐 아니라 지역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온열매트, 이불, 백미, 김치, 참치, 햄, 커피 등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를 나누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국민대 해공지도자과정 동문인 김영배 성북구청장도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 “학업으로 맺은 인연이 이렇게 지역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으로까지 이어져 너무나 뜻 깊고 감사하며, 이 봉사활동으로 인해 성북의 체감온도가 1℃는 오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일 정릉지역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국민대학교 학군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성북봉사단’

2일 정릉지역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국민대학교 학군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성북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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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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