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코스피, 정책 요인에 민감할 것"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30210 KOSPI 현재가 4,24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17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다올투자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 MOU 체결 삼전·닉스는 추락하고 있는데…증권사 87%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 거래소, ‘2025년도 우수 컴플라이언스 시상식’ 개최 은 3일 다음주 증시에 대해 경제지표보다는 정책요인에 의해 움직이는 장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밴드는 2450~2550포인트를 제시했다.
김한진 연구원은 "거시지표가 예상범위 내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가 경제지표보다는 정책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가계부채 관리, 혁신성장 정책 등이 증시에 계속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수급이 엷은 상태에서 종목별 주가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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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 여파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다만 가계부채 부담과 소비 위축이 변수가 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이미 인상된 금리만으로 1420조원의 가계부채에 연 2조3000억원의 이자부담 증가효과가 있고, 향후 추가 대출금리가 오를 경우 가계신용 및 내수경기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금융시장 전반의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오는 14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있어 해외 증시는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김 연구원은 "미 금리인상과 유로존 금리동결이 기정사실화돼 있으나 점도표와 기자회견 내용의 불확실성이 위험자산시장 전반에 부담을 주는 한 주가 될 것"이라며 "또한 이제 금융시장은 물가나 금리자체의 상승보다는 글로벌 통화정책의 큰 틀이 장기 완화기조에서 긴축 쪽으로 더 나아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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