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

LPG용기 '짙은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변경 시작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석유가스(LPG)용기 색상을 기존 '짙은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돼 시행한다.


LPG 용기 색상 변경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 소형 저장탱크 보급 등으로 LPG용기의 사용이 감소함에 따라, 용기 방치와 안전검사 미필 용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안전관리 차원에서 추진한다.

이에 따라 현재 사용 중인 용기는 5년 내 안전검사 후 모두 밝은 회색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색상변경 과정에 소비자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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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변경에는 LPG업계, 시민단체,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며, 색상변경 과정에서 방치 또는 미검사 용기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활동도 전개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용기 색상변경이 방치된 용기나 미검사 용기의 발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해 가스용기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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