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車 내수판매]기존에 없던 신차 쏟아져…돋보인 車는?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올 한해도 수많은 신차들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 중에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성능차량이 눈길을 끌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소형 SUV를 국내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지난 6월 출시된 '코나'는 출시 두 달 만에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제치고 4개월 연속 판매대수 1위를 차지했다. 11월 코나 판매량은 4324대로 티볼리 4298대를 넘어섰다. 코나는 지난달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코나의 올해 판매 목표는 2만6000대로 이미 목표치의 80%를 달성했다.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나는 경쟁 모델보다 우수한 동력, 연비 등 상품성을 앞세워 소형SUV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코나에 장착된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7마력(ps)과 최대 토크 27.0kgf ·m, 디젤 1.6 엔진은 최고 출력 136마력(ps)과 최대 토크 30.6kgf ·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특히 국내 소형 SUV 중 유일하게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고급차에나 들어가는 편의기능을 탑재해 차별화했다.
기아자동차 고성능 세단 '스팅어'는 유럽과 미국에서 연이어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며 해외서 호평 받고 있다.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성능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판매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부터 북미와 호주 등에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연중 최대인 총 5472대가 해외로 판매됐다.
스팅어는 기아차 최초의 고성능 세단으로 전면에는 기아차 상징인 호랑이 코 형상의 라디에이터그릴이 장착됐으며 'E'모양 전용 엠블럼이 달렸다. 3.3 터보 가솔린, 2.0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총 3개 엔진으로 구성된다.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8,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0.78% 거래량 2,320,304 전일가 17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는 스팅어의 해외 판매 호조와 호평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내년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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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은 뉴 e-XDi220 LET 디젤엔진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0.5km/ℓ(2WD, A/T)이다. 2열 사이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에서 가장 많은 9개 에어백과 1.5GPa급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안전성과 상품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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