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일본 도레이의 자회사 사장이 최근 품질데이터 조작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레이는 도레이 하이브리드코드의 스즈키 노부히로 사장이 이날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 아오키 마사히로 생산기술1부장이 사장에 취임한다.

이는 최근 도레이 하이브리드코드가 제품 강도 등 품질데이터를 조작해 출하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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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이터 조작은 2008년4월~2016년7월 간 총 149건에 걸쳐 이뤄졌다. 앞서 고베제강 사태처럼 자동차 안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해 사내 적발 후 1년 이상 외부에 숨겨오는 등 관행화 됐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1962년 설립된 도레이는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섬유제품과 탄소섬유 등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액은 2조엔을 웃돈다. 도레이의 자회사인 도레이하이브리드코드는 자동차부품에 쓰이는 섬유 등 산업용 섬유소재를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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