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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발사에 대해 "엄중한 우려와 반대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3시17분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ICBM급 1발을 발사했다. 고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최고 고도가 4500km에 달했으며 정상 각도로 발사할 경우 사거리가 1만km 이상일 것으로 예측된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길 강력히 촉구하며 한반도 긴장을 가속하는 행동을 중단하길 바란다"면서 "동시에 유관 각국이 신중히 행동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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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제재를 강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겅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도움이 되고 대화와 협상 추진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는 원칙에 따라 관련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며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다만 겅 대변인은 "우리는 특정 국가가 안보리 틀 외에 자국법에 근거해 다른 국가를 단족 제재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미국이 단독제재에 나서려는 데에는 반대입장을 밝혔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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